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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여의도 정치' 탈피한 李대통령의 용인술
중국 역사상 태평성대의 한 시기를 다스려 ‘정관의 치’라 불릴 만큼 당 태종(이세민)이 올바른 정치를 행할 수 있었던 기반은 바로 인재 등용에 있었다. 626년 7월 2일 당 고조(이연)의 후계자를 두고 발생한 태자 이건성, 제왕 이원길 세력과 진왕 이세민 세력이 맞선 군사적 충돌인 '현무문의 변'(玄武門之變)에서 승리한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12.31 07:58
오피니언
[데스크칼럼]국힘의 터널 탈출, 장·한 '오월동주'뿐
자유민주주의 핵심 가치는 다수의 뜻을 따르되 소수의 권리와 의견도 존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지만, 작금의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철저히 다수의 의견을 중시하고 있다. 특히 선거 당시 지지했던 유권자를 중심으로 정책을 펴나가는 것이 한국이나 미국에서 대세가 되고 있다. 정당은 선거에서 승리해서 집권하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12.12 14:16
오피니언
[데스크칼럼]'이재명 대통령, 에르도안이 될 건가'
대한민국은 행정부·입법부·사법부가 각기 균형과 견제를 갖춘 삼권분립을 원칙으로 하는 민주공화국이다. 국가 권력 서열을 보면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이 의전 서열 1위, 입법부의 수장인 국회의장이 2위, 사법부의 수장인 대법원장이 그 뒤를 따른다. 국민투표에 의해 선출된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이 국가를 대표한다.이재명 정부는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11.28 10:29
오피니언
[데스크칼럼]이재명 대통령을 망하게 할 내부의 적
이재명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후보 중 가장 많은 하자를 가진 후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국민의 선택을 받아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하지만 국민의 과반인 50% 득표를 하지 못했고 취임 후에도 이전의 재판이 재개된다면 언제든지 물러나야 할 수도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어 정쟁에 가슴 졸여야 하는 리스크에 처해 있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11.12 07:00
오피니언
[데스크칼럼]이재명이 민주당 아닌 국민대통령 되는 길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개월밖에 안 됐는데도 그 짧은 시간에 5년 정권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압축해서 보여주고 있어 국민들은 벌써 임기 막바지의 레임덕인 듯하다.우선 이재명 정권의 인사정책을 보면 마치 국민들을 약 올리듯 전과자에 부적격자만 골라서 임명하고, 당권선거에 개입해서는 탄핵 열차에 동승했던 전직 대통령의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9.07 11:53
오피니언
[데스크칼럼]'국힘'이 탄핵 수렁에서 탈출하는 길
우리나라의 정당사를 보면,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후 소수정당이 약진한 시기가 가끔 있었다. 하지만 '87년 민주화로 6공화국이 출범한 뒤로는 호남을 대표하는 진보당, 영남을 대표하는 보수당이 중도층의 향배에 따라 번갈아 가며 정권을 장악하는 구도가 고착됐다.제6공화국이 출범한 이후 9번의 대선에서 보수 5번, 진보 4번의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8.26 11:06
오피니언
빨강이 파랑으로 색깔만 바뀐 대통령[데스크칼럼]
조지 오웰은 1945년에 출간한 정치 풍자 소설 '동물농장'(Animal Farm)에서 우화적 형식을 빌려 무지하고 비판 의식이 부족한 대중은 쉽게 선동당해 독재를 정당화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시대와 국가를 초월한 정치적인 경고를 했다. 비록 스탈린 독재 하의 소련을 모델로 했지만, 권력을 가진 집단과 민주주의를 원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8.19 09:21
오피니언
[데스크칼럼]조국 특사는 그의 ‘갈라치기 통치술’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을 앞두고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8개월째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윤미향 전 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을 사면했다. 이에 여당은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정치검찰의 희생양을 사면한 것은 당연하다고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8.12 14:17
오피니언
[이슈&메스]‘명심’ 대신 ‘당심’ 택한 민주당의 집요함
민주당 당 대표에 정청래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보이지 않게 이재명 대통령의 ‘명심’인 박찬대 의원과 당원들의 지지로 앞선 정청래 의원을 두고 ‘명심’이냐, ‘당심’이냐를 두고 박빙을 점쳤지만, 정청래 의원의 압승으로 싱겁게 마무리됐다.정청래 신임 대표는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최종 61.74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8.04 07:41
오피니언
[데스크칼럼]산업화·민주화 주도 보수 내부 '탓 탓 탓'
러시아를 대표하는 대문호 톨스토이는 ‘행복한 가정은 모두가 서로 닮았고, 불행한 가정은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는, 일명 ‘안나 카레니나 법칙’으로 첫 문장을 연다. 행복한 가정은 항상 가족 구성원을 위하고, 어떤 사안이 생기면 서로 협력해서 해결하고 잘못된 일이 있으면 그 소재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진다. 그리고 행복을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7.27 18:06
오피니언
[데스크칼럼]이재명 정부도 벌써 인사는 만사, 망사?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장관 후보자가 그 직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 조직을 이끌고 국민들에게 설득할 만큼의 도덕성이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책임지고 그 직을 수행해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어주는데 적당한 인물인지를 따지고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지금 이재명 정부 초대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7.18 15:36
오피니언
[데스크칼럼]이재명 대통령 1개월의 내치와 외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이 지났지만 국제 정세에서 가장 중요한 한미동맹의 핵심인 정상회담의 불확정과 내치의 동반자인 야당과의 불협화음이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이다.이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존재가치를 확인시켰고, 안으로 국무총리를 임명해 국정을 안정시킬 기반을 마련했으며 대선 공약이었던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7.07 09:35
오피니언
'국힘', 이러다간 진짜 ‘국민의 짐’ 된다[데스크칼럼]
국민의힘이 대통령 선거에 패배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변화의 조짐은커녕 존재가치를 부정당할 정도로 대선 패배에 대한 복기도 없고 어떻게 변화를 추구해야 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주지도 못 한 채 우왕좌왕하고 있다.송언석 원내대표가 선출되었지만, 원내지도부는 탄핵반대파인 수구세력으로 구성되었고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요청한 △윤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6.30 11:04
오피니언
[데스크칼럼]송언석의 살길은 '국힘'의 집단최면 혁파
국민의힘은 지금 당의 위기를 알면서도 집단최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철면피로 무장해 죽음의 길로 들어가고 있다. 2500년 전 공자는 이런 말을 했다.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 논어 위령공 편)국민의힘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6.18 11:44
오피니언
이재명 정부가 국민 불신을 씻는 방법[데스크칼럼]
이재명 정부가 천신만고 끝에 제21대로 출범했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0.73%, 24만 7천 표로 뒤져 낙선한 지 불과 3년 만에 대한민국호의 선장이자 최고 군 통수권자의 자리에 올랐다. 국회에서 ‘이재명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 통과 되었지만, 법원에 의해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천신만고 끝에 당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6.07 16:04
오피니언
'진짜 김문수라면'...강 건넌 배는 불사른다[데스크칼럼]
맹자는 일찌기 말했다.'사람은 반드시 스스로 업신여긴 뒤에 남이 업신여기며, 집안은 반드시 스스로 훼손한 뒤에 남이 훼손하며, 나라는 반드시 스스로 공격한 뒤에 남이 공격하는 것이다.'(夫人必自侮然後人侮之, 家必自毁而後人毁之, 國必自伐而後人伐之)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상황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지금 김 후보는 부정선거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5.23 06:33
오피니언
[데스크칼럼]이재명에게서 어른거리는 에르도안 그림자
독일 나치의 슬로건인 ‘하나의 국민, 하나의 국가, 하나의 지도자’를 보면 “모든 국민은 하나의 의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국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사람이 지도자이고, 만약에 국민이 지도자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으면, 지도자가 틀린 것이 아니라 국민이 틀렸다”고 돼 있다.더불어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요즘 하는 행태를 보면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5.05 11:14
오피니언
[데스크칼럼]윤석열은 통치자 아닌 권력 저항 대통령
12·3 계엄 사태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25일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한다.비상계엄 3개월이 다가오는 지금 국민의 상당수는 탄핵에 찬성하지만, 탄핵 반대 집회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탄핵이 인용된다면 만에 하나라도 폭동이 일어나는 건 아닌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그렇지만 대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2025.02.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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