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DSC지역혁신사업단 열기구 현장체험 실습교육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승인 2024.06.10 17:48 의견 0
대전대학교 DSC 지역혁신사업단은 7일부터 이틀 동안 부여군 일원에서 열기구 현장 체험 실습 교육을 했다.(사진제공= 대전대학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DSC 지역혁신사업단은 7일에서 8일까지 충남 부여군 일원에서 열기구 현장 체험 실습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열기구 현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모빌리티 ICT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모빌리티 영역인 열기구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취지로 대전대 취업 드론동아리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사업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분야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SW/AI를 통한 미래모빌리티 분야 관련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생으로 참여한 대전대 이규민 학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는데 여행 상품으로만 인식되었던 열기구가 항공운송 수단으로 가장 오래되고 안전하며 고부가가치 산업인만큼 열기구의 작동원리 및 운항원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서 미래모빌리티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됬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교육 총괄을 맡은 대전대 LINC3.0사업단 변승환 교수는 "작년에 이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모빌리티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 감사하다"며 "미래모빌리티인 열기구에 학생들이 드론 시스템을 응용한 ICT 및 IoT SW를 적용한 취업 및 창업 관련 인력이 양성되는 기반이 된 데 대해 매우 만족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대전대학교 DSC지역혁신사업단 이봉환 단장은 “미래모빌리티 분야 학생들의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할용하여 모빌리티 SW/AI 분야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면서 "대학을 중심으로 한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여 대학생 및 일반의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대전대학교 DSC지역혁신사업단은 수강생들에게 미래모빌리티 분야 인 열기구, 드론, 수상드론, UAM 및 AAM 등 교육을 통하여 취업 및 창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미래모빌리티 ICT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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