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4년째 임직원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에

23일 김만기 대표 등 20여명 비석 닦기와 플로깅
“상조업계 리딩기업으로서 ESG 경영 정착 앞장"

뉴스포레 임재현 기자 승인 2024.05.25 10:15 | 최종 수정 2024.05.25 10:19 의견 0
김만기 대표이사 등 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이 현충일을 앞둔 2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 행사와 묘역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프리드라이프 제공>

국내 상조서비스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 임직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해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4년째 참배 행사와 묘역 정화활동을 통해 ESG 경영 의지를 실천했다.

24일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23일 김만기 대표이사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폈다.

참가자들은 올해도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 참배 △애국지사와 임시정부요인 묘비 무궁화 헌화 및 태극기 꽂기 △비석 닦기와 묘역 주변 쓰레기 수거(플로깅) 등 정화 활동을 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전 사적 차원에서 그동안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과 남산 산책로 환경정화 걷기대회 등에 아울러 현충원 묘역정화에 이르기 까지 자발적이고 뜻 깊은 ESG 활동을 펴왔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 국가장과 국무총리 사회장 △국가적 재해 및 재난의 장례·추모행사 △홋카이도·사할린 강제노동자 유골 귀환사업 등 국가의 주요 의전에 역할을 맡고 있다.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무료 장례 지원 △저소득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등 사회공헌 실천도 상조업계 리딩 기업에게 주어진 선진 ESG 경영 문화 확산의 의무로서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대해 경의와 추모를 위해 임직원과 함께 4년째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며 “국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조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앞으로도 ESG 경영 정착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프리드라이프는 차별화된 ‘장례 토탈 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상조산업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웨딩과 크루즈 여행, 호텔&리조트 바우처, 홈 인테리어, 수연(칠순, 팔순 등), 돌 잔치, 교육, 장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또 고객의 니즈 변화를 반영해 고객 맞춤형 챗봇 상담 서비스와 AI 추모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업계 1위 기업으로서 혁신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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