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 펼쳐

3년째 '순국선열의 날' 기념 행사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승인 2023.11.03 14:19 의견 0
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이 2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참배와 묘역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프리드라이프 제공)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 임직원들이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참배 행사와 묘역 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3일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김만기 대표이사 등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충탑 참배를 하고 2개 묘역, 모두 1천623위의 비석 닦기와 묘역 주변 쓰레기 수거(플로깅) 등 정화 활동을 했다.

3년째 이어진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뜻깊은 ESG 활동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은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남산 산책로 환경정화 걷기대회 등을 펼치기도 했다.

프리드라이프는 대통령 국가장과 국무총리 사회장, 국가적 재해 및 재난의 장례·추모행사, 일본 홋카이도·러시아 사할린 강제노동자 유골 귀환사업 등 국가의 주요 의전에 참여하고 있다. 또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 무료 장례 지원, 저소득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상조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ESG 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추모와 존경의 마음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3년째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고객 최우선주의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ESG 경영 정착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2002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장례 토탈 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상조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웨딩과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수연, 돌잔치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 맞춤형 챗봇 상담 서비스와 AI 추모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업계 1위 기업으로서 혁신 경영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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