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혜화커뮤니티칼리지(학장 이재창) 반려동물학과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미래전람과 인력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대)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혜화커뮤니티칼리지(학장 이재창) 반려동물학과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미래전람과 인력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대전 펫 & 켓쇼를 주관하고 있는 전문 전시기업인 ㈜미래전람을 통하여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전대 학생들에게 취·창업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산업분야 관련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래전람 문병관 대표는 "1,000만 인구가 넘는 반려동물 산업에 대전대학교에서 관심을 갖고 학과 개설 및 연구에 집중하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대전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만학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대전지역 지·산·학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전대학교 혜화커뮤니티칼리지 이재창 학장은 "반려동물산업 분야 학생들의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지자체-대학-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반려동물 산업의 역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전대학교 혜화커뮤니티칼리지는 만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와 특성화 고교 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2025년 개설된 단과대학이다.
지역사회 성인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취·창업 전망이 밝은 케어복지학과, 지식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반려동물학과, 스포츠과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혜화커뮤니티칼리지는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경험 인정제, 복수전공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한다. 산하 부서인 성인진로상담센터는 성인학습자 개인별 취·창업 상담 및 정보를 지속 제공해 졸업과 동시에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혜화커뮤니티칼리지 수업은 성인학습자의 니즈를 반영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면 수업은 매주 토요일 주 1회 출석 수업으로 실시한다. 또 모든 학과 재학생이 본인의 요구와 필요에 따라 졸업과 동시에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평생교육사 2급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혜화커뮤니티칼리지의 등록금은 모든 학생에게 매 학기 등록금의 30% 학비가 감면되고, 국가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과 복지장학금(교내)을 매 학기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대 혜화커뮤니티카리지는 2025년도 1학기에 5개 학과(케어복지학과, 지식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반려동물학과, 스포츠과학과)의 성인 학습자를 모집하였다. 2025년 2학기(25년 9월 입학)에는 5개 학과 외에 2개 학과(서예미술학과, 파크골프학과)를 추가 개설하여 학습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입학문의 042-280-2190∼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