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11기 총괄조정체계 자문위원 공개모집
4~29일까지 도시, 건축, 조경 등 총 24명
뉴스포레 임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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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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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 행복청)이 오는 29일까지 ‘제11기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총괄조정체계’를 구성하기 위한 분야별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최근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총괄조정체계는 건설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첫 구성 이후 현재 제10기가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생활권별 개발 방향부터 세부적인 도시·건축 특화계획까지 도시 전체의 통합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특색있고 조화로운 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 가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제11기 행복도시 총괄조정체계는 총괄기획가와 도시, 건축, 교통, 디자인, 조경 등 분야별 자문위원 포함 총 24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5월~ 2026년 4월)이다. 생활권별 종합계획 수립 및 특화계획, 공공건축물 설계 및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4시까지, 접수 방식은 지원서를 작성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 기획조정단 전자우편(kepa@happycity2030.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행정중심복합도시디자인 누리집(happycity2030.or.kr) 또는 기획조정단(문의전화 044-865-9541)을 통해 가능하다.
행복청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만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앞으로 지향할 방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접목해 더욱 발전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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