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포항시체육회장에 이재한 국기건설 회장 선임
14일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체육발전 기여 당부
뉴스포레 임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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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 19:35 | 최종 수정 2024.08.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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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포항시체육회장에 선임된 이재한(63)국기건설 회장이 14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방문해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재한 신임 회장은 포항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공학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을 거쳐 포항상공회의소 부회장, 포항시체육회 재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최근 포항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임기는 올해 8월 14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다.
이재한 신임 회장은 이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오랜 전통의 포항 체육계를 대표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시민 여러분과 체육계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재한 신임 포항시체육회장 취임에 따라 지역 체육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향후 시민들의 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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