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4년 지·산·학 디지털헬스케어사업화지원협의회' 개최

4차산업혁명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취지
기업과 대학 네트워크 구축 위한 헬스케어협의회 구축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승인 2024.01.31 15:29 | 최종 수정 2024.01.31 15:30 의견 0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과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와 기업과 대학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대학교 제공>)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과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지난 29일 대전대 산학협력관 102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와 기업·대학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협의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협의회 회원사들과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업 및 관련학과 교수 및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생성형 AI 시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전반에 대하여 상호 교류회를 진행했다.

초청 연사로 세종충남대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사업화지원팀장 박찬석 박사가 '의료기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세종충남대병원과 헬스케어 분야 협업이 필요한 기업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는 특강을 했다.

박찬석 박사는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사업화를 병원 경영 전략으로 선정하여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기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임상자원을 기본으로 의과학자 양성과 헬스케어 사업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제 강연에서 "의료기관 헬스케어 사업화 지원 현황, 중부권 병원협의체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화 지원현황 및 충남대학교병원 헬스케어 사업화 지원 및 프로그램 이 진행 중"이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헬스케어 연구회를 통해 다수의 정부과제 수주를 하고 있으며 세종 스마트시티에 활용 가능한 헬스케어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며 대전 가족기업과 관련 연구진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환 산학협력단장겸 LINC3.0 사업단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생성형 AI 시대의 국가 중요 사업의 일환이 될 수 있다"면서 "따라서 디지털 헬스케어 협의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기업과 대학 및 병원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원하며, 많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디지털헬스케어협의회 변승환 교수는 “Chat GPT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 및 대전·세종·충남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대한 토의를 통하여 LINC3.0 참여학과 교수와 디지털헬스케어 및 바이오헬스분야 가족회사의 교류 증대, 과제 창출, 공용장비 활용, 특화 분야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 교수는 또 "각종 정보공유,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학술교류를 통한 대전광역시 동구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헬스케어 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교육 및 기업이 원하는 인력양성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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