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포항향우회, 수도권 전문병원과 협약 잇달아

12일 바른세상병원·올유메디컬의원 협약식
박종호회장·서동원·손병훈 병원장 협력 약속

뉴스포레 김건우 기자 승인 2024.01.16 13:13 의견 0
12일 의료협약을 체결한 박종호 포항향우회·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사진=뉴스포레>

재경 포항향우회(회장 박종호)가 수도권 전문병원과 회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박종호 회장을 비롯한 재경 포항향우회 임원진들은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 분당시 야탑동의 바른세상병원 회의실에서 의료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종호 회장과 서동원 병원장은 앞으로 향우회원과 가족들에 대해 진료 서비스에서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종호 회장은 인사를 통해 "수도권에서 우수 관절전문병원으로 정평이 난 바른세상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수도권에 거주하는 포항 출향인들에게 의료 복지를 비롯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원 병원장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경 포항향우인들과의 의료 협약 체결을 통해 바른세상병원의 의료서비스가 다시 한번 더 인정받은데 대해 감사 드린다"면서 "협약 체결의 의의를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경 포항향우회 임원진들은 이날 오후에는 서울의 올유메디컬의원에서 손병훈 병원장과도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2015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4주기 연속 관절전문병원에 이어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도 각각 지정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유메디컬의원은 건강검진 분야에서 최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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