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국내 첫 '24 한·아 정상회의에 헬스케어 지원

정상회의준비기획단과 MOU로 정상·대표단 컨디션 관리

뉴스포레 김지원 기자 승인 2024.05.21 15:54 | 최종 수정 2024.05.21 15:56 의견 0
세라젬 마스터 V9(사진 왼쪽)과 파우제 M6. (사진= 세라젬 제공)

K-헬스케어 가전을 개척해온 세라젬이 내달 4일부터 국내에서 개막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스터 V9' 등 시그니처 제품을 지원한다.

21일 세라젬에 따르면 최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헬스케어 가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세라젬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사장의 정상라운지와 대표단 체험존 등 휴식공간에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20대의 헬스케어 가전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체험을 돕는 전담 인력도 배치한다.

이를 통해 각국 정상과 대표단이 장시간 비행과 행사로 쌓인 피로를 풀고 원활한 정상회의 진행 효과는 물론 상호 이해와 우호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는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국내 첫 정상회의로 50여 개국 정상들과 관련 국제기구 대표단, 기업 대표 등 수천 명이 일산 킨텍스와 서울에 집결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행사 주제는 ‘함께 만드는 미래:동반 성장,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로 한·아프리카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연대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후원 제품인 마스터 V9은 세라젬이 1999년 최초 개발한 마스터 라인업의 오리지널리티를 적극 살린 제품으로 5세대 마사지 모듈과 이지 리클라이닝 등 신규 기술을 도입해 마사지 효과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퇴행성 협착증 등 척추 질환 치료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안마의자 파우제 M6는 특유의 디자인 감성은 유지하면서 최고 65도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과 척추 라인 스캐닝 기능을 추가해 마사지 경험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 상체 150도, 하체 80도의 듀얼 리클라이닝 시스템을 라인업 중 최초로 도입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행사에 당사 헬스케어 가전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아프리카 정상과 대표단이 한국에 좋은 인식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제품 설치부터 전담인력 운영,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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