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장동하 부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환경부 주관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이사 지목
뉴스포레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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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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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장동하 부사장(기획조정실장)이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참여형 SNS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27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8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SNS에 올린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허철홍 GS엠비즈 대표이사가 지목해 이번 캠페인의 배턴을 이어 받은 장동하 교원그룹 부사장은 '바이바이플라스틱' '플라스틱사용줄이기' 등 해시태그를 달아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교원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페이퍼리스'(Paperless) 활성화를 시작으로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전자계약 시스템'으로 전환한 뒤 신규 회원 가입 시 제공되는 상품 계약 문서를 모두 모바일 및 태블릿을 사용해 매년 A4용지 120만장 이상을 절약해왔다.
또한 학습지를 비롯해 전집, 렌털 가전 등 상품 포장 시 자연분해 가능한 친환경 소재 비닐 및 종이 완충제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 구성원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등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장동하 교원그룹 부사장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뿐 아니라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동하 부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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