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어린이 눈높이 찾아가는 '인형극 환경보호'

4회째 지구환경 보듬는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 개최

뉴스포레 김지원 기자 승인 2024.04.25 11:57 | 최종 수정 2024.04.25 12:01 의견 0
교원그룹이 올해로 4회째 마련한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에 참여한 서울 도붕구 솔샘유치원생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원그룹 제공>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올해도 연극, 율동, 미술활동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눈높에서 지구환경을 배려하는 생활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인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펼쳤다.

25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4회째를 맞는 올해는 서울 종로구의 세검정유치원과 도봉구 솔샘유치원을 방문해 최근 캠페인 활동을 했다.

교원 측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에 미세먼지의 유해성,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또 공기정화식물로 액자를 만드는 아트클래스와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작은 실천으로 직접 지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환경을 위한 생활 습관 변화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알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에 더불어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가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IT소외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에듀테크 교실 지원사업을 비롯해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방과후 인성극장, 희망도서 기부 등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부터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자립적 성장을 돕는‘청년 창작자 지원 캠페인’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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