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반려동물학과와 지식경영학과가 ‘2025년 대전 펫 & 켓쇼’에서 반려동물 관련 취업 및 창업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대전대학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혜화커뮤니티칼리지 반려동물산업학과와 지식경영학과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대전 펫 & 켓쇼’에서 반려동물 관련 취업 및 창업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지식경영학과의 교수 및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해 대한민국 1,000만명 이상이 케어하는 반려동물산업 관련 용품 및 케어 과정 등에 대해 현장 및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대전대학교 혜화커뮤니티칼리지(학장 이재창) 반려동물학과와 지식경영학과는 반려동물산업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자체-대학-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반려동물산업을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영유아 및 노약자 복지 헬스케어 관련 산업으로 결합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현장수업 교육생으로 참여한 대전대 김현주 학생(반려동물산업학과)은 "반려동물을 좋아해 학과를 지원했고 막연한 기대와 상상만으로 이번 현장교육에 참여했다"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이렇게 거대하고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학교에서 진행하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하여 전문적인 산업 인력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교육 총괄을 맡은 대전대학교 혜화커뮤니티칼리지 안성범 교수(지식경영학과)는 "현장수업 참관 학생들의 열의가 대단하였다"며 " ‘2025년 대전 펫 & 켓쇼’를 통한 현장실습 교육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어 교육 효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대전대학교가 반려동물 산업 관련 취·창업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지역 반려동물 관련 기관 및 사업체들과 협력을 통하여 대전대가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대학교 혜화커뮤니티칼리지는 만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와 특성화 고교 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2025년도에 개설된 단과대학이다.
지역사회 성인 학습자 등의 요구를 반영하여, 취·창업 전망이 밝은 케어복지학과, 지식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반려동물산업학과, 스포츠과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입학문의 042-280-2190∼2191)